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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주식

[냉철tv] 괜찮아 우리에겐 젊음과 월급이 있으니까

by 행복론자 2020. 3. 18.

https://www.youtube.com/watch?v=7UnIkJxzYSw

 

 

한달 안에 지수가 600 빠지는 말도 안되는 상황. 

 

유튜브 보면 참 많은 분들이 "살까요 말까요" 하는데 그것을 실제로 대답해주면 믿고 거르면 될 것 같다.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면 더 많은 수업료를 낼 것.. 

시장을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행동해도 수업료를 지불할 것..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히 계획한 전략,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로 마음 먹은 이후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실천력

 

미친듯한 하방추세니 오늘 싸다고 생각하고 사면 내일은 더 싸진다.

100만원 벌 때 느끼는 기쁨보다 100만원 잃을 때 느끼는 슬픔이 훨씬 더 큰 우리 인간은 손실회피 편향을 발휘하여

그제서야 가치투자자가 되어 내가 산 것은 성장주다. 언젠가 다시 오른다! 하고 물을 탄다. 심하면 레버리지 쓴다.

언젠가는 기약 없이 흘러가고 계속되는 심한 파란불을 못이겨 결국 손절한다.

 

투자는 평생 계속 되어야 하는데 한 두번의 미끄러짐으로 영영 시장을 떠나버리기 쉽다. 

'어휴.. 주식 다시 안해..',  '주식하면 집안 말아 먹는다..' 

 

손실과 리스크는 늘 곁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버텨라! 가 아니라, 이런 상황이 와도 버틸만큼의 사이즈에 맞게 투자하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기 어려운 이유는 너무 빨리 돈 벌고 싶고 빨리 성공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어버리지 않는 냉철님의 훌륭한 말을 새겨 듣자.. 

 

괜찮아 우리에겐 젊음과 월급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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