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어디까지 추락하나 (신작 TL영향?)

엇갈린 평가가 많지만 어찌되었던 온라인게임 1세대, 리니지를 앞세워 명실상부 대한민국 1티어 게임회사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하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신작 Throne and Liberty(TL)을 발표했었는데요. 게임회사의 게임출시 = 주가하락은 어느정도 익숙한 공식이지만 감안하더라도 하락새가 너무 깊어서 문제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엔씨소프트 주가하락 및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하면 리니지, 리니지하면 엔씨소프트입니다.

엔씨소프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요즘 리니지 누가하냐' '리니지 곧 망한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하지만

리니지에서 나오는 매출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또 최근 매출&영업이익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일년에 몇천억씩 뽑아내는 어마어마한 대기업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외 새로운 신작 TL을 공개했습니다.

대체로 여론을 보면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게임들은 평가가 늘 좋지는 않았습니다^^;;

게임회사들이 게임을 출시하면 유명 게임 BJ, 크리에이터들에게

'우리 게임 해볼래? ㅎㅎ줄거 줄게'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인데요

어느정도 작업(?)이 들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까이는 것은 맞더라도 무관심 속에 까이는 것은 아니라 다들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보입니다

대부분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은데, 대한민국에서는 나름 '까일수록 잘된다'는 공식이 성립될지 궁금하네요

그러는 사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2018년도에 엔씨소프트 면접을 볼 때만해도 엔씨소프트 살껄거렸는데 이제는 그 때보다도 더 싼 가격에 도달했습니다.

며칠 사이에 시가총액 1조가 증발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현재 지점에서 지지를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최근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엔씨소프트는 이정도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중이 기피할 때 기회가 있다는 말처럼 조만간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드러내지 않을까 뇌피셜 추측을 해봅니다.

※이글은 엔씨소프트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Life like a chocolat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