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으로 잘 알고 있는 엠폭스(MPOX) 환자가 현재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총 16명의 엠폭스 환자가 발생한 상태이지만 최근 감염된 11명은 3주 안에 국내에서 감염된 것을 보면 그 추세가 좋아보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엠폭스 증상과 치사율, 감염경로를 알아보고 예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 증상 및 치사율 감염경로 총정리
1.엠폭스 증상?
엠폭스는 원래 아프리카일대 원숭이들 사이에서 전염되던 바이러스성 감염병이었으나 인간과의 접촉을 통해 인체감염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이 병은 1950년대부터 발견되었지만 감염환자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11월에 엠폭스(MPOX)라는 영어 질병명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을 포함해 몸 전체에 발진이 생깁니다. (발진은 오돌토돌한 돌기입니다)
- 엠폭스 증상이 초기일 때는 발열, 두통, 탈진 등 감기증세와 유사합니다.
- 감염이 진행되면 심한 두통과 호흡기 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유사하게 2-3주 간에 잠복기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감염이 진행되는 초기에는 수두와 비슷한 발진이 먼저 생기며 이후에는 천천히 근육통과 호흡기 질환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2.엠폭스 치사율
전세계적으로 엠폭스가 유행이지만 불행중 다행인 것은 코로나19보다는 전파력이 낮고 대부분 2-4주 안에 자연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엠폭스 치사율은 중앙아프리카 계통 기준 약 10%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3.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가 인간에게 감염되는 첫 사례는 1970년에 보고되었습니다.
최초에는 엠폭스에 감염된 원숭이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었으나 최근 국내 발생환자 추이를 보면
해외에 체류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감염되는 지역감염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는 현재, 감염자에 의한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입니다.
조금이나마 다행인 것은 엠폭스는 비말로 인한 전파 및 공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파력은 코로나19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4.엠폭스 예방
현재로서는 아직 국내에서 엠폭스 예방접종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습니다.
다만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대문에 손 씻기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은 준수하시면서 눈코입 등을 포함해 점막 부위 접촉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스크를 해제하기 보다는 사람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엠폭스 증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엠폭스 예방에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엠폭스 증상을 치료해줄 관련주?
2023.04.14 - [투자&경제/주식] - 원숭이 두창, 엠폭스 관련주 Best3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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