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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쿠팡파트너스

직장인 퇴근후 부업, 쿠팡파트너스 첫달 후기 - 1

by 행복론자 2020. 12. 1.

 

2달 전에 퇴근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로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다가 쿠팡 파트너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쿠팡파트너스란?
간단히 말해 쿠팡내 판매중인 제품을 홍보하여 구매자의 결제금액의 3%를 수수료 챙길 수 있는 마케팅 활동

 

그전부터 쿠팡파트너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배너로 넣고 또 쓰는 매글마다 서식으로 넣어왔는데 정말로 아무도 안누른다. 그리고 사실 나 같아도 안누를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지내오다가 정말 쿠팡파트너스만을 위한 활동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처음 시작하게 된 홍보채널은 페이스북이었다.

 

 

생전 생각도 해본 적는 일을 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무슨무슨 팁을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제품홍보 상세페이지 겸 이미지를 하나 만들어서 내돈을 내고 광고를 한다.

 

그럼 그 광고를 보고 들어온 유저가 제품을 구매해서 구매금액의 3%를 내가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방법은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은 전혀 아니고 크몽에서 쿠팡파트너스 활동 관련 전자책을 

찾아보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크몽에 가면 쿠팡파트너스라고 노하우를 따로 만들어 놓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유튜브, 강의, 전자책에서 쿠팡파트너스 팁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은 열의 아홉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제품글을 올리고 홍보하라는 것인데

 

나는 네이버 블로그도 없었을 뿐더러 이 블로그 하나도 매일 글 올리지 못하는 마당에 

네이버 블로그를 1일 1포스팅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이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홍보를 제외하고 봤더니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것이 있었고 

30,000원이나 지불하고 구매해서 봤고 만족했다. 

 

판매하신 분도 글을 되게 잘 쓰셨고 구매 후에 읽어보다가 내가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물어봤더니 원격접속으로 도와주고 질의응답을 해주셨다.

 

쿠팡파트너스를 아예 처음 접하고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유튜브도 좋지만 크레이터들이 그래도 영상을 길게 뽑는게 꽤 있어서 전자책 싼거 하나 사서 보는게 시간상 이득일 수 있다.

 

어찌됐던 나의 경우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쿠팡파트너스 홍보는 썩 좋지는 않았다.

 

 

어떤 제품을 광고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도는 천차만별이었다.

광고 예산을 설정해 놓으면 그에 맞게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클릭당 비용을 지불하는데

링크 클릭당 비용이 높을 수록 사람들에게 노출은 되어도 정작 광고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이 흘러가는데

광고 노출 >  광고 클릭 > 제품 구매 

광고 클릭 이후 제품 구매까지도 이어지기 쉽지 않지만

아예 광고 자체를 클릭하지 않아버리니 답이 없었다. 

 

결국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는 별로 물건을 팔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구매한 전자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100% 내가 제품 선정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재밌던 것은 관점이 좀 변했다. 

 

그동안 평생을 구매자로만 살아오니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노출시키는 광고에 굉장히 익숙했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팔기 위해 관심을 끌고자 하려고 하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점에도 돈은 안됐지만 재밌는 일이었다.

또 아예 못판 것은 아니다.

 

첫달 수익을 보면 이렇다. 

쿠팡에서 파트너스 활동에 전환율을 노출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해서 가렸다.

 

그래도 30일 동안 클릭이 상당히 많은데 저건 페이스북 광고만 한게 아니라서 그렇다.

이용해오던 플랫폼 없이 첫달에 클릭을 저렇게 많이 올릴 수 있었던 방법은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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