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처음 취업 준비 때부터 써왔던 한성 노트북이 요즘 상태가 말이 아니라
어차피 컴퓨터가 한 대 더 필요한 마당에 하나 더 사자 싶어서 노트북을 알아봤다.
그냥 큰 고민없이 삼성 노트북 사서 쓰다가 혹시라도 고장나면 바로 AS 맡겨야지 싶었지만
그래도 알아나보자 하고 구경하다 보니
MSI 노트북이 너무 멋졌다..
빨간색에 큰 모니터..
게임을 안하긴 하지만 게이밍 용도이라는 것도 뭔가 마음에 들었다.
태어나서 노트북 한번 밖에 안 사봤고 그냥 IDE에서 컴파일 잘되고 잘 돌아가면 좋다고만 생각해왔어서
노트북 잘 알지도 못하지만 나빠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며칠 보다가 옵션으로 16GB 램에 WIN10 설치버전으로 구매했다.
21일(수요일)에 샀는데 22일 5시쯤 도착한거 같다.
포장 박스 자체가 꽤 크다.
증정품으로 MSI 정품 게이밍 마우스 주는데 이것도 좋다..
박스를 까면 안에 이런게 하나 더 있다.
레드, 블랙 박스도 멋있다.
구성품
본체 + 배터리 구성이다.
딱 여는 순간.. 너무 이쁘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긴 크다.
부팅 3초
노트북 두번째 사보는거지만 윈도우 설치한 노트북을 처음 사봐서 그런지 어색하다
처음 살 때는 야매로 WIN7 설치 USB 만들어서 꽂고 했는데 이건 키자마자 WIN10 나와버린다.
게이밍 마우스라는데 그립감이 좋다.
오래쓰면 저 구멍 사이사이에 손때가 잔뜩 들어갈 것 같다.. ;
17인치 모니터
짱크다
리얼 개크다..
내가 작은 손이 아닌데 모니터 진심 개크다
왼쪽에는 키보드 고장 나버린 내 원래 노트북
오른쪽에는 새로산 MSI GF75 Thin 9SC-i7 파워팩
게임을 하진 않을 예정이지만 좋다.
앞으로 잘 써야지
돈이 좋긴 좋다..
오늘은 MSI 노트북에 Pycharm이랑 Datagrip 등 깔다가 귀찮아서 그만..
아래는 쿠팡에서 구매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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