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절차, FTX 관련 코인 무엇이 있을까..? (FTX뱅크런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하락)

'뱅크런(Bank Run)'은 
고객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려드는 현상
을 뜻합니다. 경제가 나빠져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감돌거나, 은행의 건전성에 불신이 생겼을 때 발생하곤 합니다.

 

 

결국 FTX거래소, 알라메다리서치 창업자인 샘뱅크먼(SBF)이 공식적으로 FTX의 뱅크런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FTX는 파산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트론, 후오비글로벌의 주인인 저스틴선이 인수하니마니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는데요.

현재 FTX 직원, 알라메다리서치 직원들도 해고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FTX, 알라메다리서치가 가지고 있던 코인들이 시장에 내던져지면서 코인판에 전체적인 하락이 있습니다.

정말 악재가 이런 악재가 없는데요..

어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종목/코인이 이상한지는 체크했지만 세계 최대 레벨이었던 거래소가 사라질지 말지까지 체크해야하는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FTX 관련 코인으로는 다음 코인들이 있습니다. 

 

 

FTX의 거래소 코인이었던 FTT는 물론으고 세럼, 솔라나 등이 있습니다. 

솔라나재단도 사실 뽀글이가 관여했으니 나락가는 것은 예상된 결과입니다.

한때 시총 5위 안에 들던 솔라나가 13위까지 떨어졌는데, 그렇게 하락했어도 아직까지 시총 13위라는 것이 놀랍네요.. 

 

 

또한 이번 FTX 사태로 USDT 또한 페깅이 깨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말 안전한 코인은 BTC, BNB, ETH, BUSD 말고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나는 재단이 망한거니 정말 관대하게 생각해서 그럴 수 있다치더라도 세계 최고 레벨이었던 FTX와 알라메다가 이렇게  며칠만에 무너지는 것을 보니 많은 회의감이 듭니다.

문제는 이 뽀글이한테 투자받은 VC, 회사들이 많다는 것인데요. 

https://fortune.com/crypto/2022/11/10/sam-bankman-fried-empire-forced-fire-sale/

‘10 cents on the dollar’: What happens if Sam Bankman-Fried’s empire is forced into a fire sale

 

FTX가 무너지면서 담보로 잡고 발행한 자산들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줄청산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우려되는 점은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하락과 불신을 보여주는 크립토판에 새로운 희망이 생길까 싶네요.

과연 누구를 믿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과거에 FTX 관련 API 안내 및 블록폴리오를 이용한 FTX 예치 방법을 안내했던만큼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네요

이 글을 끝으로 FTX관련 이야기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낸스의 CEO 창펑의 코멘트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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