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를 아냐구요..?
네이버에 팔라코인을 검색해보면 PHA라는 티커로 팔라 네트워크가 있네요
'이거요? 잘 모르는데요..'
시가총액 200위권에 팔라네트워크도 잘 모르는데
이보다도 더 인지도 없는 토큰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서는 그래도 유명한 PALA NFT Market place의 PALA 토큰입니다.
팔라(PALA)는 회사명, 토큰명이기도 한데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와 알체라의 합작사입니다.
굳이 따지면 네이버의 손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팔라는 NFT 마켓이 유명하긴 하지만
덱스와 팔라볼트(NFT 토큰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크립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팔라 팀원
팔라의 사원수는 총 40명정도로 검색되는데요
예전에 공개된터라 현행화는 안된 것 같습니다.
주요임원 목록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에는 팀원 얼굴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믿고 가는 분위기였는데 새삼다시 보니 이게 얼마나 당연한 일인가 싶네요 ㅎㅎ
팔라는 NFT 마켓이 주력인 것 같지만 WEB 3.0 / 팔라랜드(메타버스인듯) 계획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NFT관련만 몰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잊혀지고 있는 SHIT TOKEN이 바로 PALA TOKEN입니다.
팔라시세
팔라의 추세는 정말 최악인데요.
클레이튼 계열 토큰이 다 비슷한 차트이기는 하네요 조용히 사라진 HOOK, KRNO 등이 떠오릅니다..
팔라가 한 때는 3,000원도 찍었기 때문에 현재 가격(95원)이 참 우스워보이지만 90원대는 어느정도 지켜주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다 50원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는 91~93원대에 조금 매수했는데요.
거래도 없고 완전히 죽어버린 듯하지만 반드시 한방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뇌피셜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뇌피셜#1. 팔 사람은 다 팔았다.
팔라 홀더 지갑을 보면 팔라 LP, STAKING 물량을 빼면
전체 물량중 1% 이상 가진 고래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많아야 10만개 단위인데, 나중에 팔라에 거래량이 좀 붙는다면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추측합니다.
뇌피셜#2. 물량
팔라는 총발행량 1.4억개에서 5.6천만개로 전체 물량을 줄였는데요.
(완전희석 시가총액이 약 50억 가량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많은 물량이 풀렸습니다.
그러니 지금 갖고 있는 사람들 중에 갑자기 폭탄같은 물량이 튀어나올 확률이 적다고 판단됩니다.
보상으로 풀릴 물량도 줄어서 ARP 20%이 넘었던 팔라는 이제 0.23%를 주네요
뇌피셜#3. 팔라는 계속 일한다.
작년1,2분기만해도 아주머니, 아저씨도 NFT 민팅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누가 NFT합니까...?
그럼에도 팔라는 꾸준히 일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다시 주목받는 시장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메타가 계속 돌기 때문에 NFT 관련 주목이 다시 생기게 되고 그 때에 맞춰 PALA 토큰 쓰임새가 좀 더 명확해진다는 상상마당행복회로를 돌리면... ㅎㅎㅎ
다시한번 말하지만 팔라는 현재 인기도, 거래량도 적은 SHIT OF SHIT TOKEN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 바로 50원으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분들이 팔라 다시 찬양할 때까지 홀딩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혼자 물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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