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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생각

성공하는 법, Ent님 블로그

by 행복론자 2020. 7. 26.

 

2017년 코인 대상승장 때

매일 코인매매 일지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며 자신을 코인 단타충이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있었다.

 

 

 

 

매일 매매 일지를 올리며 엄청난 복리의 마법을 보여주는 그의 블로그는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PC방 알바를 하면서도,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서도 매매를 하며 파죽지세로 20억 가까운 돈을 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중간에 매매가 어긋나자 매일 올리던 일지를 멈췄다가 심기일전해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끝나갈 무렵, 자신에게 엄청 난 부를 가져다 준 코인 비중을 점차 줄이고 

부동산, 국내/해외주식, 선물로 자산을 옮겨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트레이딩/투자 능력은 단순히 코인 상승장을 잘타서 그런 것이 아니다. 

블로그를 3년 가까이 지켜본 결과 그가 추천한 주식 (개잡주 아님)은 거의 대부분 엄청나게 올랐다.

 

아래는 2018년도에 샤오미를 추천하는 글인데 캡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수준의 주식이다. 그렇다고 너무 큰돈을 넣지는 말고 여유가 되는 정도 넣어라'라고

말하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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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결과는 말안해도 RG..?? 

 

 

 

아무튼 그는 확실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크게 배팅하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몰빵하거나 무리하지 않으며

국가별, 자산별로 적절히 배분하며 어마어마한 투자, 트레이딩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무슨 신같은 예측 능력이 있어서 돈을 번다기 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논리 흐름을 만들고 이게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안다. 

 

또한 항상 틀릴 수 있음을 염두하고 판단이 틀렸을 때는 고집부리지 않고 빠른 태세전환을 통해 랠리에 참여할 줄 안다. 예를 들면 총선이 끝나고 다시 코스피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인버스를 매수했지만 코스피가 2000까지 반등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바로 서둘러 주식을 주워담아 결국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대단한 것은 절대로 자만하지 않는 것인데 

그는 코인으로 대박을 내기 전부터 따로 사업을 해왔고 그 사업이 꽤 잘됐음에도 언제까지 잘 될지 모르니 코인 같은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주식/선물로 한달에 평범한 직장인 연봉을 벌고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요즘 핫하다는 스마트스토어까지 진출하며 수익을 인증한다.

그러면서 최근 성공하는 법이라는 글을 썼다.. 

아래는 원문 링크 

 

https://blog.naver.com/ent__/222038691240

 

성공하는 방법 2

https://blog.naver.com/ent__/222037772147https://blog.naver.com/ent__/222024328002​이 글은 바로 이...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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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젠가 이런 상황이 될줄 알고, 꾸준히 블로그를 키워왔던 것이고

저한테 스토어팜 노하우를 알려준 친동생 또한

이 ENT 블로그를 보고, 군대에 있을때 제가 돈벌려면 무조건 사업을 해야한다고 해서 시작한거였어요.

동생이 스마트스토어를 초반에 운영할 때, 스토어에서 월 300만원정도 수익이 나게 되자

저한테 '형 이정도만 벌어도 괜찮은데 안정화 시킬까?' 이렇게 질문을 해왔는데요

저는 바로 개쌍욕을 박았습니다. 고작 300만원 벌거면 뭐하러 했냐고요 너 병신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그때 자극받고 더 열심히 해서 결국 저한테 노하우를 전수해줄만큼 성장하게 됐죠.

드리고싶은 말씀은요 아 이새끼는 뭐때문에 잘됐다, 운때문에 잘됐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두달만에 스토어를 활성화시킬 정도로 꿀팁을 알려주는 조력자를 얻은것도

4년간 블로그를 운영해서 주식 키워드 상위노출 잘되게끔 만들었던것도

주식이나 코인 계좌를 꾸준히 우상향 시키는것도

처음부터 바로 가능했던게 아니라는겁니다. 0부터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쌓아낸거에요. 절대 완벽한 환경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저한테 사업이나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질문은 비슷비슷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보는데 하는말은 다 똑같습니다.

'제가 이러이런걸 준비하고 있는데 잘될것 같나요?'

너무 많이 들어서 지긋지긋한데, 답변은 물어볼시간에 일단 해보세요 입니다. 완벽하게 시작할생각 마시고요. 머리속에서 아무리 생각해봤자 맨땅에 꼬라박으면서 시행착오 겪는것보다 못합니다.

이렇게 새로운거 해보겠다 말만 하고 실행은 안하고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1년뒤에 그거 했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변은 아직까지 준비하고있다는거에요ㅋㅋ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시작을 하세요. 성공하는 방법은 그냥 개돌박는겁니다. 당연히 처음엔 좆망하겠죠 근데 하다보면 다 됩니다.

흙수저는 실패하면 재기할 기회가 없으니 신중하게 해야한다? 병신 좃밥들이 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블로그 글 쓰는건 돈 한푼 안들고요 스마트스토어는 매출 1원 안나와도 재고남는거 중고나라에 갖다팔면 원금은 건져요

직접 하기 겁나고 귀찮고 어려울것 같으니 핑계를 대는거죠. 이거 망한다고 인생 망하나요? 아닙니다 안망해요 블로그 쓰다가 망해도 인생에 아무지장 없습니다.

그냥 먼저 시도해보고 고칠점이 있다면 수정을 해가세요. 이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첨부터 좋은 조건에서 시작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면 0부터 시작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금수저들은 부모빨 개사긴데 씨발 난 흙수저라 좆같네 억울하니 아무것도 안해야겠다 이랬으면 지금 디시 병신들처럼 인생은 운빨이라고 진지하게 글쓰고 DNA론, 수저론이나 펼치고 있었겠죠?

제가 이것도 잘되고 저것도 잘되는게 다 완벽한 계산으로 잘된것 같나요? 처음부터 성공적인 환경에서 시작했을까요? 아닙니다 빡대가린데 그냥 하다보니 경험치 쌓여서 잘되는거에요.

이 블로그도 처음 만들었을때 방문자 0명이였습니다. 주식 코인 처음했을때도 깡통부터 찼고요 네이버에 이평선 보는법 PER 뜻 이딴거 검색하면서 시작했어요.

해보기도 전에 혹시 이러면 망하는거 아니야? 망하면 어떻게 하지? 이렇게 뇌내망상만 하지마시고

그냥 뇌를 비우고 하세요 왜 망할 가능성만 생각하세요 운좋게 잘 풀리는것도 정말 많습니다.

머릿속에서 아무리 생각해봤자 직접 하는것만 못해요 그리고 처음하는게 어렵지 하다보면 흥미 붙어서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요약 : 두달만에 월 최소 350만원짜리 파이프라인 만듬. 아가리만 털기 싫어서 직접 해보고 인증까지 함

운빨, 지인빨, 환경빨로 된게 아니라 0부터 시작해서 수년간 성공스택을 쌓아놓은거임

새로운거 할거면 생각만 하지말고 바로 도전하는게 중요함. 성공하는 방법은 시행착오 >>> 뇌내망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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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튜버 신사임당님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묻는 말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앞서

'이게 될까요?', '저게 될까요?' 하며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자신의 계획이 성공할까를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내 삶을 돌이켜보며 단순히 생각만하고 실제로는 하지 않으면서 좀 아는 척, 해본 척하는 뇌내망상이 있는데

이 병을 고치고 바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되새긴다.

 

사실 흔히 '완벽한 준비상태'에 도달하고나서 시작한다는 것도 지금 게으른 자신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핑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무능력, 무쓸모의 인간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 졸렬한 핑계는 아닐까

 

성공하는 사람들은 뭐가 다르겠지, 묘를 잘 썼겠지, 좋은 대학 나왔겠지, 똑똑하겠지, 에이 운이 좋았겠지가 절대 아니다. 단순히 실행해보고 안되면 다른 것도 찾아보고 안된 경험을 발판 삼아 성공에 가까워진다.

 

같은 맥락의 허대리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7r6gNbdR7Xg

 

 

**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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