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생각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방문자 6만명 달성, 일일 방문 200명 블로그 구글에드센스 수익 공개

by 행복론자 2020. 9. 19.

 

먼저 작년 2019년 이야기를 하자면

직접 만들어 운영하던 블로그가 있었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백업용으로 동일한 글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였다.

 

하지만 원래 블로그를 운영하며 누적해서 발생하는 서버비용 도 그렇고 (매달 커피 한잔 값이지만..)

종종 발생하는 에러에 바로 대응하지 못하다 보니 제풀에 지쳐서 접게 되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기록하는 것을 멈추고 싶지는 않아서 백업용이었던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게 되었다.

 

막상 시작할 때는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일기처럼 쓰고 싶지는 않았고 내가 가진 무엇을 쓸까 고민했다. 일기와는 전혀 다른 문제였다. 

 

나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혹시 누군가에게 필요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그동안 경험했던 면접 이야기를 적어보기 시작했고 면접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적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탓인지 블로그 방문자가 계속 늘어났다.

 

그러다 Python을 공부하게 되면서 Python + 주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오니 누적 방문자 6만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사실 말이 누적 6만명이지 Google analytics를 보면 방문자는 그의 절반정도인데 티스토리에서는 세션당 조회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정말 아무 것도 없고 아무도 안보던 블로그를 이렇게 와준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짧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것은 

내가 나름 열심히 글을 쓰면 그런대로 방문자가 증가하는 정직한 시스템이라 정~말 꾸준히만 한다면 요즘 유튜브 자주 나오는 '블로그로 00만원 벌기'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키보드를 누를 힘이 있다면 계속 이어가고 싶다.

방문자 수가 박스권에 갇혀 있는 블로그

 

 

 

아무튼 블로그를 전혀 안해봤을 때는 하루에 100-200명 오면 광고비가 얼마나 발생할까? 생기기는 하는걸까?

궁금했는데 나의 경우는 이렇다.

매달 5달러씩 나오는 파이프라인

 

 

하루 1500~2000명씩 오면 광고수익이 지금보다 정확히 10배 증가하나 궁금하다.

돈 욕심이 아니라 정말 호기심에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어떤 글을 쓸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글을 쓰기 위해 억지로 무엇인가를 공부하는 것은 원치 않아서 글 쓰는 것을 미루고 있지만 앞으로는 차근차근 Kiwoom API 사용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이야기를 담아갈 예정이다.

 

10만명 방문했을 때 다시!! 

 

**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