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소송과 갈등사태 정리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처음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누구야?'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보다 훨씬 더 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알려지는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죠.

 

이와 비슷한 형태로 해외에서부터 유명세를 탄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대부분 얼굴, 멤버이름조차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유명한 아이돌 그룹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중소엔터 신화의 몰락

중소엔터테인먼트에서 이런 대박을 터트려 피프티피프티는 소위 대박신화를 터트리는 중이었는데요..

지난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를 고소하며 계약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정리

우선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는 어트랙트(대표 전홍준)입니다.

 

 

하지만 피프티피프티의 앨범 제작 및 그룹양성 과정에서 피프티피프티의 본래 소속사인 어트랙트에서 더기버스라는 다른 업체를 용역계약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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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프로듀싱 전권을 더기버스라는 업체에 일임했고 원래 소속사 대표인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피프티의 연습을 보는 것마저 양해를 구하고 갔다고 합니다.

 

아무튼 피프티피프티는 빌보드 차트인을 하며 큰 유명세를 얻게 되자

지난 5월부터 한 멤버의 건강악화를 이유로 그룹의 활동을 중단했다가 6월에는 갑자기 소속사를 고소하게 이릅니다.

 

 

이에 어트랙트의 전대표는 멤버들이 외부 세력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며 더기버스를 고소하게 되었는데요.

 

 

더기버스 측에서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벌인 계약무효에 대해 자신들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파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송접수 이후 국내 상표권 등록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룹 자체가 아예 배신돌로 낙인 찍혀버렸습니다..

 

 

환갑이 넘은 전홍준 대표는 차팔고 시계팔고 게다가 노모의 돈까지 들여 그룹을 키워보려고 했는데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행보는 참 안타깝습니다. 

출처 - 연예뒤통령 이진호

 

 

 

검은머리 짐승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경우는 많지만 거위가 스스로 할복하는 것은 처음보네요

이 말이 딱 적절해보입니다.

중소엔터에서 대표가 돈이란 돈은 다 끌어들여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려고 노력하고 이제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계약무효 소송, 형사고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말에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옛말의 연전연승....

아무튼 이번 앨범으로 대박이 난 피프티피프티는 해외 대형 행사 및 영화 OST 참여도 예정이 되어 있었지만 이번 일로 모두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결국 다 본인들의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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