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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면접후기

2017년 상반기 미래에셋펀드서비스 IT직군 1차 실무면접 후기

by 행복론자 2019. 6. 2.

자소설닷컴에 보면 심심하지 않게 공고가 올라오는 그 회사, 미래에셋펀드서비스

2017년 상반기에 진행됐던 IT직준 채용전형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특이하게 채용 시스템이 없어서 주어진 양식에 맞게 서류(.doc)를 직접 입력하여 메일로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일 쇼킹했던 것은 지인관계를 적으라는 자기소개 항목

 

뭐지? 싶었지만 당당하게 봉사활동하며 사람들이랑 잘 어울렸다를 적어서 냈다.

금융권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므로 선택지 안에 들었지만 잡플래닛을 살펴보니 평가가 거의... 심각했다.

 

혹자는 돈은 많이 준다고 하지만, 살펴보니 그~렇게 큰 돈을 주지는 않았다.

회사에 대한 궁금점은 잡플래닛을 검새해보면 여지없이 자세히 나온다.

 

어찌되었던 여의도 미래에셋 건물에 도착해 회의실? 같은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정확히는 내가 알아서 찾아갔다.

 

첫 실무면접은 4:4.

결론은 4명이서 들어가서 20분? 정도 봤다.

기술적인 질문 1개(기술도 아니라,... 그냥 정말 간단한 개발지식 하나)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적은 금융관련 이야기에 대해 니가 정말 알고 쓴 것이냐는 질문

 

대답은 준비한대로 했다. 기술질문은 그냥 대학교 졸업하면 답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금융관련 키워드는 당연히 찾아보고 썼으므로 그대로 답했다.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질문을 한-두 개씩 받았다.

특이한 것은 다른 지원자가 여의도 산다고 하길래, 아버님이 금융권 다니시냐는 말을 주고 받음

뭔가 분위기가 훈훈해져서 그 분은 합격할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탈락했었다.

 

이외로는 분위기는 좋고 나쁘고가 없이 그냥 지나갔다. 

질문 한바퀴 돌고 나니, 제일 높아 보이는 분이 수고했다고 하고 가라고 하셨다.

면접비는 당연히 없음(안 줄 것 같아보였다.)

 

상반기 공채를 처음 진행하며 처음 본 면접이었는데, 음..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게 한 면접이었다.

다같이 나와 집으로 가면서 뭘로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집에 갔다..

 

 

이렇게 1차 면접은 끝

결과는 합격 

 

그렇게 2차 임원면접을 보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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