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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면접후기17

2017 상반기 한화 S&C 신입사원 공개채용 코딩테스트 코드파이 후기 ※이글은 해당 기업 채용과정상에 있었던 출제 문제/면접 비밀을 유출하지 않습니다. 2017년 상반기 처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 낯설었지만 제일 낯설었던 부분은 바로 코딩 테스트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기출이 있기를 하나, 연습을 할 수 있기를 하나.. 정말 막막했다. 무작정 스터디를 구해 같이 공부했지만 서로 잘 모르는 영역이니 장님들끼리 코끼리 만져보고 토론하는 수준이이었다. 어느 장님의 말도 쉽게 믿을만하지 않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정보가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한화S&C는 코딩 테스트를 본다고 했다. 서류합격의 기쁨도 잠시였고 이내 곧 나름 준비를 하겠다고 신촌 스타벅스에 사람들과 모여 같이 백준 온라인에서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특정하지는 않고 단계별로 하나씩 풀어보는 수준이었다.. 2019. 4. 30.
[에필로그] 취업 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들.. 2018년 10월,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아니 사실 잘 다니지 못했다. 입사 전 내가 생각했던 회사의 모습과 실제 가서 맡은 업무, 기업의 비전을 보니 나와 전혀 나와 맞지 않았다. 하지만 꾹 참고 다녔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1. 가고 싶었던 기업이었다. > 그러니 얼마 다니지 않고 "너 싫어 나갈래!"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2. 상황이 나아지겠거니 하는 희망을 가졌다. > 부서에서 희망을 보여주진 않았다. 하지만 내 스스로 이러 이러한 것들이 나아질거야. 하는 희망을 가졌다. 3. 좋은 사수, 팀원들 > 협업을 많이 요구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매일 같이 앉아있던 사수, 팀원들이 정말 좋았다. 처음 입사할 때 누군가 나를 괴롭히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일어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를 ..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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