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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미래에셋펀드서비스 IT직군 1차 실무면접 후기 자소설닷컴에 보면 심심하지 않게 공고가 올라오는 그 회사, 미래에셋펀드서비스 2017년 상반기에 진행됐던 IT직준 채용전형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특이하게 채용 시스템이 없어서 주어진 양식에 맞게 서류(.doc)를 직접 입력하여 메일로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일 쇼킹했던 것은 지인관계를 적으라는 자기소개 항목 뭐지? 싶었지만 당당하게 봉사활동하며 사람들이랑 잘 어울렸다를 적어서 냈다. 금융권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므로 선택지 안에 들었지만 잡플래닛을 살펴보니 평가가 거의... 심각했다. 혹자는 돈은 많이 준다고 하지만, 살펴보니 그~렇게 큰 돈을 주지는 않았다. 회사에 대한 궁금점은 잡플래닛을 검새해보면 여지없이 자세히 나온다. 어찌되었던 여의도 미래에셋 건물에 도착해 회의실? 같은 곳으로 안.. 2019. 6. 2.
2017년 상반기 한화생명 IT직군 1차 실무면접 후기 2017년 상반기 공채로 진행되었던 한화생명 1차면접 후기. 자기소개서 항목도 딱 3개고 서류 통과 후 바로 면접을 본다길래 서류에서 많이 거르겠구나 싶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운 좋게 합격하여 면접에 가게 되었다. 면접장소는 63빌딩, 아침까지 모여서 금융관련 시험을 1시간 보고, 면접을 진행하는 순서였다. IT라고 금융시험말고 다른 시험을 보게 한다거나 그런 것은 얄짤없기에 1주 전부터 매일경제 금융상식을 보고 공부했다. 결론은 어느정도 도움은 됐지만, 1주일 토막 공부로 일정수준을 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시험을 보고는 기분이 좋지 않아졌다.. 그리고 안내를 받아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면접장소로 올라가니 건물이 하도 넓어 주위에는 회의를 하는건지 손님 접견을 하는것인지 모르는 만.. 2019. 5. 25.
2017년 상반기 한화S&C Application 운영 직무 1차 실무면접 후기 2017년 상반기에 실시했던 한화S&C Application 운영 직무 1차 실무면접 후기 2년이 지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은게 면접 이후 곧장 면접 후기를 메모장에 적었다. 무슨 질문을 받았는지, 어떻게 대답했는지 다대다면 누구는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를 최대한 상세히 적었기 때문에 이를 다시 읽어보니 2년이 지난 지금도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우선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 2016년까지는 1,2,3차 면접을 봤던 곳이 이번에는 1,2차만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면접에 면접에 아주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코딩테스트를 본게 맞나.. 싶을 정도의 경쟁률이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비즈니스 캐쥬얼을 입으라고 했지만 나는 정장에 넥타이를 메고 갔다. 대기하는 동안 넥타이를 메고 온 사람.. 2019. 5. 5.
2017 상반기 한화 S&C 신입사원 공개채용 코딩테스트 코드파이 후기 ※이글은 해당 기업 채용과정상에 있었던 출제 문제/면접 비밀을 유출하지 않습니다. 2017년 상반기 처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 낯설었지만 제일 낯설었던 부분은 바로 코딩 테스트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기출이 있기를 하나, 연습을 할 수 있기를 하나.. 정말 막막했다. 무작정 스터디를 구해 같이 공부했지만 서로 잘 모르는 영역이니 장님들끼리 코끼리 만져보고 토론하는 수준이이었다. 어느 장님의 말도 쉽게 믿을만하지 않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정보가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한화S&C는 코딩 테스트를 본다고 했다. 서류합격의 기쁨도 잠시였고 이내 곧 나름 준비를 하겠다고 신촌 스타벅스에 사람들과 모여 같이 백준 온라인에서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특정하지는 않고 단계별로 하나씩 풀어보는 수준이었다.. 2019. 4. 30.
[에필로그] 취업 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들.. 2018년 10월,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아니 사실 잘 다니지 못했다. 입사 전 내가 생각했던 회사의 모습과 실제 가서 맡은 업무, 기업의 비전을 보니 나와 전혀 나와 맞지 않았다. 하지만 꾹 참고 다녔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1. 가고 싶었던 기업이었다. > 그러니 얼마 다니지 않고 "너 싫어 나갈래!"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2. 상황이 나아지겠거니 하는 희망을 가졌다. > 부서에서 희망을 보여주진 않았다. 하지만 내 스스로 이러 이러한 것들이 나아질거야. 하는 희망을 가졌다. 3. 좋은 사수, 팀원들 > 협업을 많이 요구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매일 같이 앉아있던 사수, 팀원들이 정말 좋았다. 처음 입사할 때 누군가 나를 괴롭히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일어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를 ..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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